‘어쩌다 사장3’ 사과 “위생 논란, 제작진의 불찰…기본적 부분 놓쳐”(전문)[공식]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11. 10.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쩌다 사장3' 측이 위생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 "깊은 사과를 드리며, 이는 전적으로 제작진의 불찰임을 말씀 드린다"라며 "이번 시즌 저희 프로그램은 모든 내용이 미국에서 촬영 되었고, 이에 현지의 복잡한 위생 규정과 관련법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저희 프로그램은 모든 내용이 미국에서 촬영 되었고, 이에 현지의 복잡한 위생 규정과 관련법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쩌다 사장3’ 사과 사진=tvN
김밥 코너 운영하는데 노마스크?
위생논란에 ‘어쩌다 사장3’ 제작진 사과

‘어쩌다 사장3’ 측이 위생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 제작진 측은 10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에 “어쩌다 사장3’는 식당과 김밥 코너를 함께 운영했던 만큼 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했으나, 마스크 착용이 미비했던 점 등 부족한 부분이 발생하여 시청자분들께 염려를 끼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깊은 사과를 드리며, 이는 전적으로 제작진의 불찰임을 말씀 드린다”라며 “이번 시즌 저희 프로그램은 모든 내용이 미국에서 촬영 되었고, 이에 현지의 복잡한 위생 규정과 관련법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러나 이 과정에서 오히려 기본적인 부분을 놓치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라며 “짧은 시간 내에 사건을 요약해야 하는 방송의 속성으로 인해 위생 관리에 대한 연기자들의 노력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점도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본 프로그램은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치고 사후 편집과 방송 중에 있다”라며 “지적해 주신 의견들이 촬영 현장에서 반영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향후 편집과 제작에 시청자 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부족한 부분이 있었음을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제작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어쩌다 사장3’에는 출연진들이 김밥을 마는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대화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위생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 ‘어쩌다 사장3’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
‘어쩌다 사장3’ 제작진입니다.

저희 제작진은 지난 방송 이후 시청자 여러분께 보내 주신 다양한 의견을 접하였습니다.

‘어쩌다 사장3’는 식당과 김밥 코너를 함께 운영했던 만큼 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했으나, 마스크 착용이 미비했던 점 등 부족한 부분이 발생하여 시청자분들께 염려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이에 깊은 사과를 드리며, 이는 전적으로 제작진의 불찰임을 말씀 드립니다.

이번 시즌 저희 프로그램은 모든 내용이 미국에서 촬영 되었고, 이에 현지의 복잡한 위생 규정과 관련법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오히려 기본적인 부분을 놓치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한 짧은 시간 내에 사건을 요약해야 하는 방송의 속성으로 인해 위생 관리에 대한 연기자들의 노력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점도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본 프로그램은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치고 사후 편집과 방송 중에 있습니다.

지적해 주신 의견들이 촬영 현장에서 반영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향후 편집과 제작에 시청자 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부족한 부분이 있었음을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제작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