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정규 3집 日서 또 터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빅히트 제공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정규 3집으로 또 하나의 유의미한 성과를 추가했다.

10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이 10월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골드 디스크 인증 작품을 발표하는데, 누적 출하량 기준으로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등의 인증을 부여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이름의 장: FREEFALL’을 포함해 통산 10개 앨범에 대해 골드 디스크 인증을 획득했다. ‘MAGIC HOUR’와 ‘DRAMA’, ‘STILL DREAMING’, ‘혼돈의 장: FREEZE’, ‘minisode 2: Thursday’s Child‘가 ’골드‘, ’Chaotic Wonderland‘와 ’이름의 장: TEMPTATION‘이 ’플래티넘‘, ’GOOD BOY GONE BAD‘와 ’SWEET‘가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한편 ’이름의 장: FREEFALL‘은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해외 아티스트 ’주간 앨범 랭킹 연속 1위 획득 작품 수‘ 신기록(9개) 행진을 지속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6개 앨범 연속 주간 앨범 랭킹 1위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올해 들어 3개 앨범을 연달아 정상에 올렸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