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세계유산축전, 피너클어워드 세계문화유산부문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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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순천 세계유산축전'이 제17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 대회에서 세계문화유산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문화재청의 세계유산축전 부문 공모에서 2024년과 2025년 연속 재선정됐다"며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순천 세계유산축전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려 순천을 대표하는 새로운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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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2023 순천 세계유산축전'이 제17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 대회에서 세계문화유산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10일 순천시에 따르면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 주관으로 열린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축제의 우수성과 창의성에 주안점을 두고 우수한 국내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순천 세계유산축전은 지난 8월 한 달간 8만 3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첫 개최에도 기존의 축제와 다른 공연·전시·교육·체험 등으로 호평받았다.
폐막식으로 진행된 '괘불 디지털 아트 퍼포먼스'는 전통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괘불의 매력을 담아냈고, '혜움 세계유산학교'는 미래세대에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전승하는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문화재청의 세계유산축전 부문 공모에서 2024년과 2025년 연속 재선정됐다"며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순천 세계유산축전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려 순천을 대표하는 새로운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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