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최적화하는 'IBM 파워10 시리즈'

유은정 2023. 11. 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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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 가이드] 유연한 인프라 구현 돕는 ‘IBM 파워10 시리즈’

오늘날 기업들의 IT 인프라는 이전의 자체 온프레미스 구축에서 모든 인프라를 혁신을 위한 기본 인프라이자 IT 효율을 향상시키고, 유연성과 확장성을 갖춘 클라우드 인프라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클라우드 환경 구축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각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업무 특성에 맞춰 가장 적합한 인프라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IT 운영의 목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요구에 대응 가능한 유연한 인프라로 안정성과 보안성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기업들은 전략적인 선택에 따라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그리고 온프레미스까지 유연하게 결합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의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선택 'IBM 파워10'

IBM의 유닉스(UNIX) 서버 '파워10(Power10)' 시리즈는 IBM의 지속적인 기술 투자와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한 7나노 공정으로 생산된 '파워10'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서버다. 이 서버는 안정적이고 미션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이나 엔터프라이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프로세서가 탑재돼, 효율적이고 지속성 높은 인프라스트럭처 구축과 운영을 지원한다.

특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형태에서 IBM 파워10 시리즈는 독립 구성 자원 쪽에 미션 크리티컬한 시스템과 중요도가 높은 쪽의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IBM의 파워 시스템은 복잡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됐으며 파워10 또한 필수 워크로드를 실행하고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 기반의 에코시스템은 고객과 협력해 워크로드를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지원한다.

파워10 시리즈의 신제품들은 고객의 IT 인프라 전반에서 안전하고 회복력이 뛰어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파워10 E1080 서버와 같은 제품군에 속한다.

이전 세대보다 2배 더 많은 코어와 2배 더 큰 메모리 대역폭을 사용하는 차세대 프로세서로 구축됐으며, 투명 메모리 암호화 및 고급 프로세서/시스템 격리와 같은 안 기능을 지원한다. 리눅스 파운데이션(Linux Foundation)의 오픈BMC(Open Baseboard Management Controller, OpenBMC) 프로젝트를 활용해 높은 수준의 보안을 구현하는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IBM은 IBM 파워 프라이빗 클라우드(IBM Power Private Cloud)를 위한 사용량 기반 지불 방식 옵션과 분 단위 측정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비용절감과 더불어 IBM 파워 가상 서버(IBM Power Virtual Server)는 하이브리드의 유연성을 향상시켜준다.

SAP 솔루션에 대한 혁신도 계속하고 있다. E1050은 IBM 클라우드(IBM Cloud)에서 라이즈 위드 SAP(RISE with SAP)를 운영하는 고객을 위해 4소켓 시스템을 위한 확장성(최대 16TB)과 성능을 제공한다.

IBM의 파워10 시리즈는 SAP이나 오라클, IBM I 등 핵심 운영 워크로드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인공지능이나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성능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AI 가속기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워크로드를 실행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확산을 위한 동행

콤텍시스템은 IBM의 오랜 비즈니스 파트너사로 'ICT 토털 솔루션' 기업을 추구하며 IT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NI와 SI 사업을 비롯해 IT 인프라 구축, 금융 솔루션, IT 서비스, 보안 솔루션, 디지털 영상 솔루션, 그린 IT 솔루션, UC(통합 커뮤니케이션), 가상화 솔루션 등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솔루션들을 공급하는 'ICT 토털 솔루션' 기업을 표방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서버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영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콤텍시스템과 한국IBM은 오랫동안 파트너 관계를 이어오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 여러 공공기관과 금융 기관의 인프라와 클라우드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에서 협력해 나가며 성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알림] GTT KOREA와 전자신문인터넷은 오는 11월 17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Next Smart Work Summit(NSWS) 2023”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글로벌 스마트워크 솔루션 기업들이 조직의 임원과 의사결정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스마트 협업·유연한 인프라·강력한 보안 최적화 방안을 통한 비즈니스를 향상시키는 기업 맞춤형 스마트워크 구축법을 제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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