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실천단 모인다' 올해 기후행동 실천 나눔 한마당

울산CBS 반웅규 기자 2023. 11. 10.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년 기후행동 실천 나눔 한마당이 오는 11일 울산광역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열린다.

울산교육청은 기후행동 실천단 운영 성과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활동을 시작한 기후행동 실천단은 기후 위기 대응 실천 문화 조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후행동 실천단은 학생·교사·가족 단위로 구성돼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월 11일 울산교육청 외솔회의실
학생 교사 가족실천단, 활동 사례 공유
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울산교육청 제공


2023년 기후행동 실천 나눔 한마당이 오는 11일 울산광역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열린다.

울산교육청은 기후행동 실천단 운영 성과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실천단 활동 경험을 나누고 학생실천단 팀별 활동 결과와 교사·가족실천단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지난해부터 활동을 시작한 기후행동 실천단은 기후 위기 대응 실천 문화 조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후행동 실천단은 학생·교사·가족 단위로 구성돼 있다.

학생실천단은 초·중·고등학생 212명이 참여하며 기후 위기 대응 행동을 연구하고 실천하고 있다.

올해 팀을 13개로 구성하고 연간활동 계획을 세워 멘토 교사 지원을 받아 기후행동을 실천하고 있다.

초·중·고 교원 65명으로 구성된 교사실천단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기후행동 수업 실천으로 학생의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문화의 생태적 전환을 돕고 있다.

전문가 특강과 수업 나눔으로 수업 역량을 높이고 기후환경교육 수업을 개발하고 있다.

가족실천단은 올해 38가족, 141명이 참여하고 있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행동을 일상에서 실천해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간절곶 바닷가 쓰담 달리기(플로깅),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생태체험교실, 영화 '수라' 관람 등 체험 중심으로 기후행동을 실천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