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초대형급 무인잠수정 시작품 제작 계약

금준혁 기자 2023. 11. 10.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시스템(272210)은 10일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한 약 250억 규모의 '초대형급 무인잠수정 체계 기술 검증 시작품(試作品)' 제작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작품은 미래 해군이 단독으로 수중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모듈형 무인잠수정' 체계 개발을 위한 초석이다.

향후 초대형급 정찰용·전투용 무인잠수정 개발을 위한 기반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한화시스템은 2027년 8월까지 기술검증을 위한 시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오션과 컨소시엄
초대형급 무인잠수정 체계 기술 검증 시작품(試作品) 이미지(국방과학연구소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한화시스템(272210)은 10일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한 약 250억 규모의 '초대형급 무인잠수정 체계 기술 검증 시작품(試作品)' 제작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작품은 미래 해군이 단독으로 수중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모듈형 무인잠수정' 체계 개발을 위한 초석이다. 향후 초대형급 정찰용·전투용 무인잠수정 개발을 위한 기반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한화시스템은 2027년 8월까지 기술검증을 위한 시작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무인잠수정의 통합, 점검, 시험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보유한 한화오션(042660)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rma1921k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