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카페 개업…내 지분도 20%"

한윤종 2023. 11. 10. 1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MIB 출신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카페 개업 소식을 전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 없는 상화 카페에서 개업식하다가 걸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강남은 낯선 카페로 유튜브 제작진을 불렀다.

강남이 섭외한 장소는 알고보니 이상화가 최근 개업한 카페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화면 캡처
 
그룹 MIB 출신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카페 개업 소식을 전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상화 없는 상화 카페에서 개업식하다가 걸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강남은 낯선 카페로 유튜브 제작진을 불렀다. 카페에서 강남을 만난 제작진은 "여기가 어디냐"고 물었다.

강남은 "제대로 쫓겨났다. 제대로 쫓겨난 상황이어서 당분간 집에서 촬영 못하는 상황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집에서 촬영하면 기름 튀기고 이러지 않냐. 상화 씨가 힘들어하니까 촬영은 해도 된다고 하는데 제가 눈치가 보인다. 급하게 이제는 우리 가족을 위해, 상화 씨를 위해 장소를 따로 섭외했다"고 설명했다.

강남이 섭외한 장소는 알고보니 이상화가 최근 개업한 카페였다. 강남은 "상화가 몇 개월 전부터 (카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쫓겨났는데, 여기 와도 되냐"고 묻자 강남은 "나도 같이 카페를 한다. 나는 (지분이) 20% 정도"라고 답했다.

이어 "상화가 80% 정도 하는 카페다. 그래서 촬영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아까까지 했다"며 제작진들과 함께 조심스럽게 카페로 들어갔다. 감각적이고 모던한 인테리어에 강남의 포스터까지 붙어있어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집에서 하면 많이 튀기고 여러가지 사건이 많이 생기니 여기서 하자. 여기는 어차피 청소를 해야 한다. 여기서 철판을 해보겠다"며 준비한 아이스크림 철판을 선보였다. 게스트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 수빈과 범규가 등장했다. 강남은 "원래 집에서 하는데, 자꾸 뭐라 하니까 상화씨 카페를 더럽히려 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남은 지난 2019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