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고향사랑기부 인증하면 2만원어치 선물 쏜다

인증 이벤트…내달 9일까지 10만원 이상 기부자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장면. (옥천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다음 달 9일까지 고향사랑기부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기부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이달 8일부터 12월9일까지 10만원 이상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이벤트 기간 내에 기부하고 '고향사랑e음'을 통해 3만원 이상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된다.

군은 이벤트 기간 종료 후에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우산+수건 세트'를 기념품도 준다.

군 관계자는 "10만원까지 100% 세액 공제되는 만큼 직장인 등 연말정산 대상자들의 많은 참여를 권한다"고 말했다.

옥천군 고향사랑기부 인증 이벤트 홍보물. /뉴스1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