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마이샵 파트너’, 가입 소상공인 26만명 넘었다

박소현 2023. 11. 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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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상생금융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MySHOP Partner)'에 가입한 소상공인이 26만명을 기록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마이샵 파트너가 금번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생금융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같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연계, 소상공인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확대 등 상생경영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소상공인금융 취약계층 상생금융 종합지원' 방안 관련, 지난달 말 기준 취약계층 중금리 대출 및 청년특화 신규대출 1600억 등 금융 취약계층 중심으로 총 2100억 수준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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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상생금융 종합지원 방안' 연계
활성화 및 개방형 통합 지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법률상담·무료 마케팅 지원에 매출관리·상권분석 등 제공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신한카드 사옥 사진.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 상생금융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MySHOP Partner)'에 가입한 소상공인이 26만명을 기록했다.

신한카드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마이샵 파트너’ 가입 소상공인이 지난해 10월까지 누적 13만명보다 2배 증가한 26만명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마이샵 파트너는 지난 7월 신한카드가 발표한 ‘소상공인·금융 취약계층 상생금융 종합지원’ 방안과 연계해 '성장 솔루션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모든 소상공인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상생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마이샵 파트너’는 신한카드 가맹점이 아닌 개인사업자 등 모든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서 가맹점 홍보부터 신한카드 앱푸시 마케팅, 사업자별 특화된 금융 상품 추천, 매출 관리 서비스, 빅데이터 기반 매장 경영 상태와 상권 분석 서비스 등 소상공인 토탈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소상공인 법률상담 서비스를 출시, 전문적인 법률상담도 지원하기 시작했다.

마이샵 파트너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사업장 홍보 지원 등 성과를 내면서 신한카드는 지난 3일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의 지원우수단체 부문 수상 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마이샵 파트너가 금번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생금융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같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연계, 소상공인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확대 등 상생경영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소상공인금융 취약계층 상생금융 종합지원’ 방안 관련, 지난달 말 기준 취약계층 중금리 대출 및 청년특화 신규대출 1600억 등 금융 취약계층 중심으로 총 2100억 수준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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