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에 개 매달고 500m 달린 70대 견주 입건

이성덕 기자 2023. 11. 10.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10일 오토바이에 개를 매달고 달린 혐의(동물보호법 위반 등)로 A씨(79)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낮 12시쯤 대구 동구 지묘동의 한 인도에서 사륜오토바이 뒤에 개를 매달고 500m 가량을 달린 혐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개를 집으로 데려가려 했다"고 진술했다.

개는 유기견보호센터로 옮겨졌다.

닫기
음성재생 설정
닫기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대구 동부경찰서 전경. ⓒ News1 DB

대구 동부경찰서 전경. ⓒ News1 DB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동부경찰서는 10일 오토바이에 개를 매달고 달린 혐의(동물보호법 위반 등)로 A씨(79)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낮 12시쯤 대구 동구 지묘동의 한 인도에서 사륜오토바이 뒤에 개를 매달고 500m 가량을 달린 혐의다.

이 상황을 본 한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개를 집으로 데려가려 했다"고 진술했다.

개는 유기견보호센터로 옮겨졌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