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협, 자연재해 피해 조합원 재기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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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이 자연재해 피해 조합원에게 통 큰 지원을 하며 일상 복귀를 응원했다.
예천농협은 8일 냉해 조합원 606농가, 우박 피해 257농가, 집중호우 피해 조합원 1079 농가에 5억66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 구입권과 생필품·농자재를 지원했다.
조합원 채두석씨(68)는 "재해 당시 복구 활동에 힘써 주고 이번에 피해농가에 꼭 필요한 농자재와 생필품을 지원해 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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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이 자연재해 피해 조합원에게 통 큰 지원을 하며 일상 복귀를 응원했다.
예천농협은 8일 냉해 조합원 606농가, 우박 피해 257농가, 집중호우 피해 조합원 1079 농가에 5억66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 구입권과 생필품·농자재를 지원했다.
지원 예산은 농협 자체 자금과 집중호우 당시 범농협으로부터 접수된 각종 지원금 등으로 마련했다.
조합원 채두석씨(68)는 “재해 당시 복구 활동에 힘써 주고 이번에 피해농가에 꼭 필요한 농자재와 생필품을 지원해 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예천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지원 활동과 밑반찬 제공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쳤다.
이달호 조합장은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엄청난 재해로 실의에 빠진 조합원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회복하길 간절히 바란다”면서 “예천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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