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전지훈련 떠나는 황선홍호, '김주환-김정훈-고영준 부상' 제외

김영훈 기자 2023. 11. 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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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 명단에 변화가 생겼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0일 "올림픽 대표팀 프랑스 원정 평가전 명단에서 김주환(천안시티), 김정훈(전북현대), 고영준(포항스틸러스)이 소속팀 경기 중 부상으로 인해 소집제외됐다"며 "민경현(인천유나이티드), 문현호(충남아산), 엄지성(광주FC)가 대체발탁됐다"고 밝혔다.

황선홍호는 오는 17일 현지 프로팀과 친선전 후 20일 티에리 앙리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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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로축구연맹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 명단에 변화가 생겼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0일 "올림픽 대표팀 프랑스 원정 평가전 명단에서 김주환(천안시티), 김정훈(전북현대), 고영준(포항스틸러스)이 소속팀 경기 중 부상으로 인해 소집제외됐다"며 "민경현(인천유나이티드), 문현호(충남아산), 엄지성(광주FC)가 대체발탁됐다"고 밝혔다.

황선홍호는 내년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안 최종예선 겸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아시안컵을 대비하고 있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다면 세계 최초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으로 향한다.

이번 11월 프랑스 원정길에 오른다. 황선홍호는 오는 17일 현지 프로팀과 친선전 후 20일 티에리 앙리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올림픽 대표팀에는 김지수(브렌트포드), 권혁규(셀틱), 정상빈(미네소타유나이티드) 등 해외파 선수들을 비롯해 허율(광주), 황재원(대구), 홍윤상(포항), 강성진(FC서울) 등 K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선수들이 포함됐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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