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단독주택서 방화 추정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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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의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0분쯤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목조주택 1동 64㎡가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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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봉화군의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0분쯤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누가 불을 지른것 같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7명을 투입해 오후 6시38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목조주택 1동 64㎡가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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