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2023 문화예술 후원 우수기관 2회 연속 인증 획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학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및 우수기관 인증제도'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도 인증식에서 무학은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3년 재인증을 받았다.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및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매년 모범적으로 문화예술 분야를 후원하고 있는 단체와 기관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학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및 우수기관 인증제도’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및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매년 모범적으로 문화예술 분야를 후원하고 있는 단체와 기관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법률이 시행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76곳이 인증 혜택을 받았다.
문화예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후원 성과를 일궈 낸 기업과 단체에 인증을 수여하고 있다.
무학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 예술이 발전되고 계승되도록 문화 예술 후원 활동을 활발히 펼쳐 오고 있다.
경남메세나 설립 초기부터 회원사로 활동하며 매년 매칭펀드를 통해 지역 예술단체를 10여 년째 후원하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로 문화행사가 중단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을 돕기 위해 전시 작품 전체를 매입해 ‘2020 경남미술 향기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지난 1일부터 지역의 우수한 미술작가를 초청해 무학 본사 내 굿데이갤러리에서 ‘2023 좋은데이 지역작가 초대전’ 개최하고 있으며, 무학은 전시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해 12월 말까지 전시한다.
무학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문화 예술 관람의 기회를 지역에도 확대하기 위해 문화예술 후원활동과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 전업 작가뿐만 아니라 지역민 누구나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남저수지 환경사진 공모전, 경남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2024년에는 우수한 신진작가 발굴을 위한 ‘제6회 좋은데이 미술대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기업이 가진 인프라를 작가와 지역민께 나눠 지역 문화예술이 발전하고 계승될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문화예술과 산업의 융합으로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문화예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sw@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