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차 불안해? 직접 타 본다…교통안전공단, 안전체험 행사

이민하 기자 2023. 11. 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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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율주행자동차와 차량 전복 등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TS 미래 모빌리티&교통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19일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과 드론자격센터,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율차 등 교통안전을 직접 체험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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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율주행자동차와 차량 전복 등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TS 미래 모빌리티&교통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19일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과 드론자격센터,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율차 등 교통안전을 직접 체험하는 자리다.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4~6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30가족)으로 신청서를 신청받는다. 선정 기준(다둥이)에 따라 10~12가족(약 40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체험 참가자들은 자율차 시승과 고속주회로 체험, 무인헬리콥터 곡예비행, 드론 1인칭시점(FPV), 드론 실제비행, 교통안전 교육, 차량전복, 차량 사각지대 체험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받는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이번 국민 체험행사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와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부, 기업, 교육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교통안전 체험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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