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앗이도 스마프폰으로…하동군 '하루하동'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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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은 농촌의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귀농·귀촌인이 재능나눔으로 화합 할 수 있는 스마프폰 앱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실시간 품앗이 매칭 앱인 '하루하동'은 농촌의 인력수급 문제 해결과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개발됐다.
귀농·귀촌인의 지역 재능 나눔으로 지역화합을 돕기 위한 원데이 클래스 매칭 앱인 '하하동동'은 군이 주관하는 강의나 민간의 공방 등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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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하동군은 농촌의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귀농·귀촌인이 재능나눔으로 화합 할 수 있는 스마프폰 앱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공감e가득' 사업에 선정되면서 인디언즈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됐다.
실시간 품앗이 매칭 앱인 '하루하동'은 농촌의 인력수급 문제 해결과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개발됐다. 농장주와 농장 근로자의 사용 연령대를 고려해 쉽게 구인·구직 정보를 올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했다. 사용자 간 자유로운 소통으로 인력이 매칭되는 구조다.
귀농·귀촌인의 지역 재능 나눔으로 지역화합을 돕기 위한 원데이 클래스 매칭 앱인 '하하동동'은 군이 주관하는 강의나 민간의 공방 등에서 진행한다. 사용자는 간단한 조작으로 신청, 리뷰를 남기며 강의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적의 앱 개발을 위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 내 활발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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