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서순창농협, 농업인행복버스 운행
박철현 기자 2023. 11. 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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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와 서순창농협(조합장 설득환, 사진 맨 오른쪽)이 9일 농민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행복버스'를 운행했다.
이번 행복버스에는 전주대자인병원 의료진 21명과 사회복지사 3명이 참여해 무료 진료를 하고, 장수사진 촬영과 맞춤형 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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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민 450여명 참석 ‘호응’
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와 서순창농협(조합장 설득환, 사진 맨 오른쪽)이 9일 농민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행복버스’를 운행했다.
이번 행복버스에는 전주대자인병원 의료진 21명과 사회복지사 3명이 참여해 무료 진료를 하고, 장수사진 촬영과 맞춤형 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앞줄 왼쪽 두번째)가 방문해 의료진 등을 격려하고 어르신과 환담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설득환 조합장은 “행복버스 덕분에 조합원들 얼굴에 모처럼 웃음꽃이 활짝 폈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하고 농촌 활력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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