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통합데이터센터 IDC 협력업체 파트너십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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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통합데이터센터(IDC) 협력사를 초청해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파트너십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통합데이터센터 관련 61개의 협력업체를 초청해 조폐공사 ICT사업 및 비전을 공유하고 '청렴·상생선언' 및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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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가 산업이 되는 KOMSCO 2.0’…디지털인프라 강화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통합데이터센터(IDC) 협력사를 초청해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파트너십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통합데이터센터 관련 61개의 협력업체를 초청해 조폐공사 ICT사업 및 비전을 공유하고 ‘청렴·상생선언’ 및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또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ICT 인사이트 특강을 했다.
통합데이터센터(IDC)는 H/W, S/W, 시스템, 인력 등 디지털 인프라 자원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2021년 1월에 개설한 센터로 디지털 전환을 위해 분산된 디지털인프라를 통합 관리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이곳에는 61개 협력업체와 107명의 상주인력이 근무하며 조폐공사 디지털 사업의 핵심인 모바일 신분증, 지급결제플랫폼 ‘chak’등의 서비스에 필요한 데이터를 운영·관리하고 있다.
조폐공사는 화폐, 신분증 등 실물경제에서 필요한 제품을 제조·공급하는 KOMSCO 1.0단계에서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신원인증, 지급결제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KOMSCO 1.5), 나아가 디지털 서비스의 정착과 확장을 통해 ‘조폐가 산업이 되는 시대인 KOMSCO 2.0’로 발전하고 있다.
KOMSCO 2.0시대에서는 서비스 운영, 데이터 보안 관리 등의 업무가 필수적으로 통합데이터센터 운영으로 디지털자원을 집중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임도현 ICT이사는 “공사의 디지털전환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었던 것은 ICT분야 협력사의 수고와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해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A협력사 대표는 “조폐공사의 디지털 전환으로 협력사들도 어려운 시기에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공사의 성공적 디지털 전환이 지속적으로 유지·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사들이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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