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현대百 압구정본점 브랜드샵 새 단장

제품군 확대·체험 공간 확장…재개장 기념 혜택 제공

(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브랜드샵을 새 단장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올해 초부터 '하이엔드 리빙관'을 테마로 지하 1층 공사를 진행했다. 쿠쿠도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 진열 공간을 구성하고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단장했다.

쿠쿠는 IH 압력밥솥과 인덕션 등 주방가전에서부터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생활가전까지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공간과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고객은 상주하는 전문 상담사의 제품 시연 과정을 보고 직접 작동해 본 후 제품을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다.

쿠쿠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브랜드샵 리뉴얼 오픈 (사진=쿠쿠)

쿠쿠는 매장 새 단장을 기념해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12일까지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 15% 만큼 현대백화점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또 쿠쿠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트윈프레셔'와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오브제' 제품을 구입할 경우 10만 원 상당 에코 스테인리스 커브드 내솥 및 패킹을 추가 제공한다.

쿠쿠 관계자는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쉽게 제품의 특장점을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브랜드샵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쿠쿠는 최근 이마트 은평점에 고객이 직접 주방가전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샵을 개장했다. 이마트에서만 총 30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홈플러스 역시 최근 강동점에 브랜드샵을 오픈하며 전국 10곳 지점에서 자유롭게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