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시장 "시민 중심·으뜸 정읍 위해 역량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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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이 10일 "굳센 용기로 주저하지 않고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제289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내년은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재정 여건이 어렵고 고물가·고유가·고금리 추세에 전망이 밝지 않지만, 모든 직원의 역량을 끌어올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끊임없이 대안을 모색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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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이 10일 "굳센 용기로 주저하지 않고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제289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내년은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재정 여건이 어렵고 고물가·고유가·고금리 추세에 전망이 밝지 않지만, 모든 직원의 역량을 끌어올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끊임없이 대안을 모색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년 시정 운영 목표를 크게 6개로 잡았다.
제시 목표는 ▲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 경제 ▲ 희망으로 미소 짓는 농생명의 첨단산업도시 조성 ▲ 시대를 선도하는 문화·관광도시 ▲ 시민이 만족하는 행복한 복지 도시 ▲ 사람 중심 도시 기반 확충으로 도시경쟁력 제고 ▲ 시민이 함께하고 공감하는 소통행정이다.
이 시장은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도 밝혔다.
정읍시의 내년 총예산 규모는 1조1천48억원으로 올해보다 1.3%(145억원)가 감소했다.
이 시장은 "보조사업 정상화 등으로 예산을 아꼈고 민생경제 회복과 주민 불편 개선, 안전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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