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감성 그대로…오뚜기, '3분 레트로카레·짜장' 롯데온서 판매

임현지 기자 2023. 11. 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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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가 롯데온과 손잡고 '3분 레트로카레·짜장'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 사이에서 레트로 열풍이 불면서, 출시 이래 40여 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3분 카레·짜장에 레트로 감성을 담은 패키지로 한정 출시하게 됐다"며 "옛 감성을 살린 제품을 통해, 다양한 세대 소비자가 친근감은 물론 신선한 재미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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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오뚜기가 롯데온과 손잡고 '3분 레트로카레·짜장'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국내 최초 레토르트 제품인 '3분 카레'를 1981년 출시 초기 패키지를 그대로 재현했다. 파란색, 주황색 등 원색 사용과 예스러운 글씨체로 레트로 감성을 담았다.

'3분 레트로 카레'(약간 매운맛), '3분 레트로 짜장' 2종을 각 12개씩 세트로 구성해 총 4000세트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제품은 이날 오전 11시 롯데온 라이브방송 '온 라이브(ON LIVE)'를 통해 판매된다. 롯데온은 이날 '브랜드판타지' 대표 브랜드로 오뚜기를 선정하고 즉석밥과 카레, 컵밥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 사이에서 레트로 열풍이 불면서, 출시 이래 40여 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3분 카레·짜장에 레트로 감성을 담은 패키지로 한정 출시하게 됐다"며 "옛 감성을 살린 제품을 통해, 다양한 세대 소비자가 친근감은 물론 신선한 재미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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