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부산 1호’ 발달장애인 주거기반 자립체험형 지원주택 개소

성석우 2023. 11. 10. 1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 1호 '발달장애인 주거기반 자립체험형 지원주택'을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지역에서 최초로 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주거·생활공간 제공은 물론 자립코치도 함께 지원한다.

입주자는 체험기간 동안 자립코치와 함께 설거지, 분리수거 등 가사업무, 금전관리 등이 지원된다.

HUG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발달장애인 분들의 독립에 대한 두려움과 막연함을 해소하고 홀로서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발달장애인 대상 독립된 주거‧생활공간을 지원하여 자립체험 기회 제공
지난 9일 발달장애인 주거기반 자립체험형 지원주택 개소식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HUG 제공

[파이낸셜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 1호 ‘발달장애인 주거기반 자립체험형 지원주택’을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지역에서 최초로 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주거·생활공간 제공은 물론 자립코치도 함께 지원한다.

주택은 독립 주거지와 같은 환경 조성을 위해 1인당 1실 제공을 원칙으로 운영된다. 입주자는 체험기간 동안 자립코치와 함께 설거지, 분리수거 등 가사업무, 금전관리 등이 지원된다.

HUG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발달장애인 분들의 독립에 대한 두려움과 막연함을 해소하고 홀로서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