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문화예술 후원 우수기관 인증 9년째 유지

임기창 2023. 11. 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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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지난 9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3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및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식'에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재인증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효성은 2015년 최초 인증 이후 3년마다 진행되는 우수기관 재인증 심사를 3차례 통과해 2026년까지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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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효성은 지난 9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3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및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식'에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재인증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효성이 9일 '2023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및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식'에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효성 최형식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오른쪽),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위원장(왼쪽). [효성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효성은 2015년 최초 인증 이후 3년마다 진행되는 우수기관 재인증 심사를 3차례 통과해 2026년까지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2015년 최초 인증 이후 올해까지 인증이 연장된 곳은 효성 등 6개 기업뿐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평소 "지속적인 문화예술 후원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고 그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지론을 밝혔다고 효성은 전했다.

효성은 문화예술 후원 분야를 사회공헌 3대 테마 중 하나로 삼고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pul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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