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동아대,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인터내셔널 데이'

동아대,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인터내셔널 데이' [동아대학교 제공]

(부산=연합뉴스) 동아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2023 인터내셔널 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부민 캠퍼스 중앙광장에서 9일 열린 이날 행사에서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베트남,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미얀마, 모로코, 타지키스탄, 방글라데시, 필리핀,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독일, 스페인, 아프리카 등 16개국 출신 유학생이 부스를 마련해 국가별 전통음식 및 전통의상, 전통 놀이 체험 등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학생들이 준비한 베트남 노래와 댄스, 우즈베키스탄 노래, 필리핀 티니클링(민속춤), 인도 전통 댄스 등 국가별 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동아대 응원단과 댄스동아리 '가리온', 21년 차 베테랑 권혁민 마술사의 매직쇼도 펼쳐졌다.

동아대, 전력반도체 전문가 네트워킹 및 발대식 개최

동아대, 전력반도체 전문가 네트워킹 및 발대식 [동아대학교 제공]

(부산=연합뉴스) 동아대학교는 최근 승학캠퍼스에서 전력(파워)반도체 분야 지산학 협력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네트워킹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동아대 전력반도체 분야 육성 및 사업추진단 소개와 사업추진 계획 발표, 전문가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동아대는 올해 전국 최초로 반도체 분야 전문가를 '산학 전임교원'으로 임용, 국가 기간산업이자 부산시 권역별 5대 혁신클러스터의 한 축인 전력반도체 분야 인재 육성과 산업 협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부경대, 부경 주니어보드 1기 출범

부경대, 부경 주니어보드 1기 발대 [부경대학교 제공]

(부산=연합뉴스) 부경대학교는 최근 대학 본부서 2023 부경 주니어보드 제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란 현직 구성원이 조직문화 발전을 위해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조직 개선 과정에 참여하는 협의체를 말하며, 최근 기업이나 지자체 등에 확대되고 있다.

부경대는 'MZ세대'로 불리는 19~39세 청년 직원의 비율이 2019년 27%에서 올해 43%로 크게 높아짐에 따라 인사, 행정, 정책 등 대학 운영에 이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주니어보드 운영에 나섰다.

부경대는 공모를 통해 공직문화, 인사 혁신 등에 관심 있는 39세 이하 직원 가운데 성별, 직렬, 직급 등을 고려해 13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 부경대 공직문화나 인사 혁신 등에 대해 청년 직원의 시각에서 개선 안건을 발굴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건의 및 자문 활동을 펼치게 된다.

동아대 학군단, 장애인 합동결혼식 예도 재능 기부

동아대 학군단, 장애인 합동결혼식 예도 재능기부 [동아대학교 제공]

(부산=연합뉴스) 동아대학교는 학생군사교육단(ROTC) 사관후보생들이 장애인 합동결혼식 예도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아대 학생군사교육단 사관후보생들은 부산시지체장애인협회 주최로 한국폴리텍대 부산 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최근 열린 '2023 부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및 합동결혼식'에 참여했다.

예도(禮刀)란 결혼식에서 신랑·신부 입장 시 예도를 서로 교차하는 퍼포먼스로 부부의 결혼을 축하하고 빛내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보는 카톡 okje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