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TP, 입주 기업 10개 모집…17일까지

3년 입주 후 추가 3년 연장 가능

[제주=뉴시스]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특화시설인 바이오융합센터, 디지털융합센터, 용암해수센터,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제주벤처마루에 입주할 10개 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시설별로 보면 ▲바이오융합센터 4개(바이오기술 분야) ▲디지털융합센터 2개(방송통신기술 분야) ▲제주벤처마루 2개(ICT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용암해수센터 1개(용암해수 활용)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1개(미생물 자원 활용) 등이다.

제주TP 입주 기업이 되면 임대 부담이 적고 3년 입주 후 추가 3년 연장이 가능하다.

또 제주TP에 구축된 다양한 연구개발과 생산 장비 이용 및 각종 기업지원사업 대상 선정과정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한편 제주TP는 제주자원의 산업화 가치 발굴, 제품과 기술 연구개발, 각종 시설장비 구축 지원, 기업지원서비스 등으로 지역산업과 지역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 설립된 제주의 지역혁신거점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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