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학관, 반려해변 후정해수욕장서 해양쓰레기 수거

박성환 기자 2023. 11. 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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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과학관(관장 서장우)은 경상북도 울진군 후정리에 위치한 후정해수욕장 일대에서 가을철 바람 및 파도로 인해 떠밀려온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해양과학관 임직원들이 후정리 해변 일대에서 총 1500~2000㎏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서장우 국립해양과학관장은 "반려해변 뿐만 아니라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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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해양 환경정화 캠페인 실시
[서울=뉴시스] 반려해변(후정해변) 해양환경정화 활동.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국립해양과학관(관장 서장우)은 경상북도 울진군 후정리에 위치한 후정해수욕장 일대에서 가을철 바람 및 파도로 인해 떠밀려온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해양과학관 임직원들이 후정리 해변 일대에서 총 1500~2000㎏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국내 해변 폐기물 수집 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해양과학관은 올해 반려해변 프로그램 신규 추진에 따라 연간 3회 이상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고, 해양 환경보호 인식 확대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장우 국립해양과학관장은 "반려해변 뿐만 아니라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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