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남도당 "20년만의 결실, '노란봉투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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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남도당(위원장 박명기)이 "20년 만의 결실"이라며 9일 '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환영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그동안 노란봉투법 통과를 위해 앞장서 싸워왔다"며 "노란봉투법 제정까지 노란봉투법 제정을 염원하는 국민들과 함께 싸울 것이며, 앞으로도 일하는 사람들의 기본권 쟁취를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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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남도당(위원장 박명기)이 "20년 만의 결실"이라며 9일 '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환영했다.
정의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헌법에 보장된 노조 활동을 빌미 삼아, 비상식적인 규모의 손해배상 가압류로 고통받고 있는 노동자가 수 없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의미있는 법안 가결"이라고 평가했다.
정의당은 "노란봉투법은 노동자의 삶을 지키고, 헌법에 명시된, 일하는 사람들의 노동 3권을 보장하는지극히 상식적인 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국회에서 통과된 노란봉투법을 윤석열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할 것인가"라며 "민생을 강조한 대통령이 민생법안을 거부한다면, 더 큰 국민의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그동안 노란봉투법 통과를 위해 앞장서 싸워왔다"며 "노란봉투법 제정까지 노란봉투법 제정을 염원하는 국민들과 함께 싸울 것이며, 앞으로도 일하는 사람들의 기본권 쟁취를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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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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