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남도당 "20년만의 결실, '노란봉투법' 환영"

전남CBS 고영호 기자 2023. 11. 10.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당 전남도당(위원장 박명기)이 "20년 만의 결실"이라며 9일 '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환영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그동안 노란봉투법 통과를 위해 앞장서 싸워왔다"며 "노란봉투법 제정까지 노란봉투법 제정을 염원하는 국민들과 함께 싸울 것이며, 앞으로도 일하는 사람들의 기본권 쟁취를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당 "노란봉투법, 윤석열 대통령 거부하면 국민 저항"
정의당 전남도당 홈페이지 캡처


정의당 전남도당(위원장 박명기)이 "20년 만의 결실"이라며 9일 '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환영했다.

정의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헌법에 보장된 노조 활동을 빌미 삼아, 비상식적인 규모의 손해배상 가압류로 고통받고 있는 노동자가 수 없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의미있는 법안 가결"이라고 평가했다.

정의당은 "노란봉투법은 노동자의 삶을 지키고, 헌법에 명시된, 일하는 사람들의 노동 3권을 보장하는지극히 상식적인 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국회에서 통과된 노란봉투법을 윤석열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할 것인가"라며 "민생을 강조한 대통령이 민생법안을 거부한다면, 더 큰 국민의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그동안 노란봉투법 통과를 위해 앞장서 싸워왔다"며 "노란봉투법 제정까지 노란봉투법 제정을 염원하는 국민들과 함께 싸울 것이며, 앞으로도 일하는 사람들의 기본권 쟁취를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