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인디밴드 최초 체조경기장 공연→10년만 재입성한다

김세아 2023. 11. 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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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10CM(십센치)가 10년 만에 KSPO DOME 무대에 다시 오른다.

 한편, 10CM(십센치)는 2024년 1월 27일과 28일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10CM WINTER CONCERT 9+1'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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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가수 10CM(십센치)가 10년 만에 KSPO DOME 무대에 다시 오른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지난 9일 공식 SNS에 '10CM WINTER CONCERT 9+1'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2024년 1월 27일과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CM WINTER CONCERT 9+1'은 9개의 무대와 관객들을 의미하는 1이 더해져 10을 완성시킨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공연으로 10CM(십센치)는 약 10년 만에 KSPO DOME에 돌아온다. 지난 2013년 단독 공연 'Fine thank you and you?'를 진행하며 인디밴드 최초로 KSPO DOME에 입성한 10CM(십센치). 내년 1월, 다시 KSPO DOME에 재입성한다는 소식은 국내 인디밴드로 이례적인 성과라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10CM(십센치)는 '부동의 첫사랑', '그라데이션', '딱 10CM만' 등 유니크하면서도 공감가는 히트곡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티스트다. 특히 다양한 공연에서도 고품격 라이브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는 그는 '10CM WINTER CONCERT 9+1'에서 한층 특색 있는 무대로 공연장을 찾아온 많은 사람의 마음을 단번에 녹일 계획이다. 

한편, 10CM(십센치)는 2024년 1월 27일과 28일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10CM WINTER CONCERT 9+1'을 펼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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