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연예대상 받으러 가는 압도적 포스

기안84 SNS 캡처

기안84 SNS 캡처

강력한 2023 MBC 연예대상 후보 기안84(김희민)가 압도적 포스를 내뿜었다.

기안84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프리카 사람들과의 맞짱. 벼락. 도축. 인생 그차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기안84는 머리에 헤드기어, 손에 권투글러브를 기고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갔다. 누군가와 권투 대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치 따놓은 대상을 받으로 가는 듯 압도적인 포스를 내뿜었다.

다른 사진에서는 권투 대결 때와 달리 축 늘어진 모습으로 길바닥에 그대로 앉아 있어 궁금증 자아냈다.

한편 기안84는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에 덱스(김진영), 빠니보틀(박재한), 이시언과 함께 출연하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시즌1 방송부터 큰 화제와 반응을 얻었고 시즌2도 성공을 거뒀다. 이에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로 2023년 MBC 예능을 접수해 강력한 연예대상 후보로 떠올랐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