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통관, 데이터 기반으로 더 편리해진다

대전CBS 신석우 기자 2023. 11. 10.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세청은 11월 1일부터 '수출물품 검사정보' 등 수출입 관계자들이 통관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12종을 '공개 API' 방식으로 추가 개방했다고 10일 밝혔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추가 개방된 데이터 12종은 수출입 통관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의무 이행, 관세 납부 및 화물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로 관련 업무 수행에 요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세청, 통관·관세·물류 12종 데이터 '공개 API' 방식으로 추가 개방
관세청 제공


관세청은 11월 1일부터 '수출물품 검사정보' 등 수출입 관계자들이 통관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12종을 '공개 API' 방식으로 추가 개방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전에는 통관 정보 조회를 위해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에 매번 로그인해야 했지만, 이번 공개 API 방식의 데이터 개방으로 수요자의 자체 프로그램에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관세청은 지난 2015년 '화물통관 진행정보' 등 19종의 데이터를 공개 API 방식으로 개방한 뒤 지난해까지 42종으로 확대한 바 있다. 이번 개방을 통해 모두 54종의 데이터가 개방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추가 개방된 데이터 12종은 수출입 통관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의무 이행, 관세 납부 및 화물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로 관련 업무 수행에 요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