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필 "이집트, 피라미드가 전부는 아니야"(위대한 가이드)

'위대한 가이드' 멤버들이 이집트 여행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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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5회에서는 '2대 가이드' 새미 라샤드가 이끄는 이집트 여행이 펼쳐진다. 한국 여행 예능 사상 최초로 이집트를 찾는 '위대한 가이드'의 두 번째 여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의 이집트 여행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위대한 가이드' 애청자들을 위해 출연진이 직접 뽑은 관전 포인트를 전해왔다.

먼저 신현준은 이번 여행의 관전 포인트가 "가이드와 고객들 사이의 밀당과 티키타카"라고 말했다. 그는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건 사람이라고 하는데, 같이 간 분들이 모두 좋았다. 특히 특별한 가이드와 함께했기 때문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것 같다"며 "이런 케미를 시청자 여러분도 즐겁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고규필은 "지난 이탈리아 여행과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펼쳐질 거다. 나라가 다른 만큼 가이드 스타일도 달랐기에 이를 비교하며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또 그는 "이집트는 피라미드가 전부가 아닙니다. 다른 볼거리도 많고 재미있는 나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관해 윤두준은 "이집트 여행은 역사와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게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곳곳에 있는 역사의 흔적들에 압도되기도 하고, 우리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이국적이고 낯선 자연의 풍광도 맛볼 수 있었다. 이집트의 독특한 매력이 '위대한 가이드'의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손동표는 "저는 첫 해외여행이라 모든 게 다 처음이었다. 그런데 첫 여행의 임팩트가 너무 세서 다음 여행이 걱정될 정도"라며 "현지인 가이드가 소개하는 숨은 명소와 멤버들의 신선하고 유쾌한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손동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체험들도 이집트에서 많이 하고 왔으니, 보시는 분들도 함께 여행하는 느낌을 받으며 힐링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가이드 새미는 "이집트 편을 보다 보면 시선이 자연스럽게 배경에 있는 아름다운 경치로 향할 거다. 또 이번 여행에서는 역사와 지리, 전통문화를 알아보는 유익한 정보도 많이 공유했다. 그 내용은 고스란히 시청자분들의 것이 될 것. 재밌고 웃긴 장면도 많을 테니 웃으면서 유익한 내용까지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셨음 한다"고 전했다.

신선함과 특별함이 공존하는 이집트 여행이 찾아올 전망이다. 역사, 문화, 자연 등 여행지의 특색은 물론 티키타카, 밀당 등 출연진의 케미까지 꽉 찬 재미를 선사할 '위대한 가이드'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5회는 11월 13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