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직원 58% 기술평가사 자격 취득

[아이뉴스24 이시은 수습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10일 기보 전직원의 58%인 835명이 기술평가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평가사 자격제도는 기술평가 전문지식 습득‧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2001년부터 운영되어 온 사내 자격인증제도다. 기보는 지난 9월 기술평가 핵심역량을 높이기 위해 단계별‧수요자 중심 맞춤형 연수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제도를 대폭 개편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보는 기술평가사 3급 자격증 취득자 51명을 새롭게 배출했다. 기보측은 향후 3년 내 취득자를 80%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민간 주도의 역동적 혁신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술평가사 자격 제도와 연수제도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은 수습 기자(isieun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