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소상공인 플랫폼 가입자 26만명 달성…1년 새 2배 증가
류정현 기자 2023. 11. 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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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사옥 외경.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개발한 소상공인 플랫폼이 지난해보다 가입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통합 마케팅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의 가입 소상공인이 26만명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누적 가입자가 13만명이었는데 이때보다 2배가량 증가한 수치입니다.
해당 플랫폼은 온라인 쇼핑몰과 신한카드 가맹점이 아닌 개인사업자 등 모든 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가맹점 홍보, 신한카드 앱 마케팅뿐만 아니라 사업자별로 특화된 금융 상품 추천, 매출 관리 서비스, 빅데이터 기반 매장 경영상태·상권 분석 서비스 등이 제공됩니다.
특히 최근에는 해당 플랫폼을 통한 전문적인 법률 상담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플랫폼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생금융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확대 등 상생경영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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