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 신임 공동대표에 강대현·김정욱 부사장 내정

김주환 2023. 11. 10.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넥슨 일본 본사는 넥슨코리아의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강대현 최고운영책임자(COO·부사장)와 김정욱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부사장)를 승진 내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정욱 공동대표 내정자는 중앙일보 출신으로 2013년 넥슨에 합류해 2015년 기업문화 및 대외업무 담당 전무, 2016년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을 거쳐 2018년 넥슨재단 이사장을 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3월 이사회 절차 거쳐 공식 취임
강대현 넥슨코리아 신임 공동대표 [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 일본 본사는 넥슨코리아의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강대현 최고운영책임자(COO·부사장)와 김정욱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부사장)를 승진 내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강대현 공동대표 내정자는 2004년 넥슨에 입사해 2009년 라이브퍼블리싱실 실장, 2011년 네오플 '던전 앤 파이터' 개발실장, 2014년 라이브본부장, 2017년 인텔리전스랩스 본부장을 역임한 게임 개발·운영 전문가다.

2020년부터는 COO를 맡으며 넥슨코리아의 게임 및 서비스 운영 전략을 수립했다.

김정욱 넥슨코리아 신임 공동대표 [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정욱 공동대표 내정자는 중앙일보 출신으로 2013년 넥슨에 합류해 2015년 기업문화 및 대외업무 담당 전무, 2016년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을 거쳐 2018년 넥슨재단 이사장을 맡았다.

2020년에는 넥슨코리아 CCO로서 사회공헌 및 인사, 홍보 등 경영지원과 커뮤니케이션 부문 전반을 총괄했다.

넥슨은 내년 3월 이사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신임 대표직을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이정헌 현 넥슨코리아 대표는 넥슨 일본 본사 대표로 자리를 옮긴다.

강대현 내정자는 "그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혁신하고 도전하며 넥슨만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욱 내정자는 "넥슨만의 고유한 색깔을 잃지 않고 사회와 더불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uju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