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공매도 금지 5일’ 에코프로, 장중 70만원선 깨져

권오은 기자 2023. 11. 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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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공매도 전면 금지 조처 이후 80만원대까지 뛰었던 에코프로 주식이 4거래일 만에 70만원선마저 내줬다.

에코프로 주식은 10일 오전 10시 14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69만7000원에 거래됐다.

에코프로 주가는 이차전지 수요 둔화 우려와 실적 부진 여파로 지난 3일 종가 기준 63만7000원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2024년 6월 말까지 공매도를 금지하기로 발표하면서 6일 상한가를 찍었고, 이튿날 85만9000원까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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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손민균

정부의 공매도 전면 금지 조처 이후 80만원대까지 뛰었던 에코프로 주식이 4거래일 만에 70만원선마저 내줬다.

에코프로 주식은 10일 오전 10시 14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69만700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3만2000원(4.39%) 하락하면서 70만원 선이 무너졌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에이치엔 주가도 4%대 내림세다.

에코프로 주가는 이차전지 수요 둔화 우려와 실적 부진 여파로 지난 3일 종가 기준 63만7000원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2024년 6월 말까지 공매도를 금지하기로 발표하면서 6일 상한가를 찍었고, 이튿날 85만9000원까지 급등했다. 이후 다시 에코프로 주식의 힘이 빠지면서 3거래일 연속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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