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 139년, 안전을 위해 달려온 열정과 패기' 역사서 발간

이루비 기자 2023. 11. 10.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9일 '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인천소방 139년, 안전을 위해 달려온 열정과 패기'라는 제목 아래 두권의 역사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본권(1권)은 '안전을 위해 달려온 열정과 패기', 별권(2권)은 '인천소방 역사를 그리다'라는 제목으로 구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9일 '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인천소방 139년, 안전을 위해 달려온 열정과 패기'라는 제목 아래 두권의 역사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내년 140주년을 맞는 인천소방은 1884년 인천항 개항 이후 사설 소방조 발족 이래 139년간 걸어온 역사를 책에 담았다.

특히 2008년 인천소방행정사(增) 이후의 변화와 성과를 정리하고, 숱한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활동들을 기록했다.

본권(1권)은 '안전을 위해 달려온 열정과 패기', 별권(2권)은 '인천소방 역사를 그리다'라는 제목으로 구성됐다.

본권에는 긴 세월을 품고 있는 공적 자료와 개인 소장 자료 등을 토대로 인천소방의 발전 과정을 기록했다. 또 소방행정 분야별 정책 및 제도 변화와 조직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담아냈다.

별권에는 시대별 소방 유물, 장비와 기록물, 예방·재난·훈련·일상 등을 시대순으로 구성한 사진 및 그림을 실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엄준욱 인천소방본부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 온 지난 역사를 밑거름 삼아 인천소방 139년사를 발간했다"면서 "이 역사서가 인천소방이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지침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