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농업 활성화 공로 ‘대한민국 농업 대상’ 수상

지방 농정분야 대상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사진 앞줄 가운데)이 ‘2023년 대한민국 농업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장은 7일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주최한 ‘2023년 대한민국 농업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 농정분야 ‘대상’을 받았다.

이 시장은 민선 6·7·8기 포항시장으로 재임하면서 경관 농업 활성화와 청년 농업인 육성, 귀농·귀촌 정책 추진, 스마트농업 실현, 농기계 임대 사업 확대 등 다양한 농업 정책을 추진해 왔다.

또 토마토 등 농특산물 수출단지 조성, 고품질 고소득 과수산업 육성, 친환경 항공방제 추진, 농산어촌 개발사업과 농촌 공간 정비사업, 신활력플러스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며 포항농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해왔다.

이 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농업 대상 수상은 우리 포항 농업인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농업인을 위한 정책 마련에 고심하면서 행복한 포항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