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엑스포 개최지 선정 앞두고 또 파리행··· '부산 띄우기' 총력

강동효 기자 2023. 11. 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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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부산 엑스포 유치 총력전을 펼친다.

국무총리실은 한 총리가 12일부터 15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파리를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한 총리는 28일 파리에서 열리는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프랑스 현지 BIE 회원국 대표들을 직접 만나 부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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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일 프랑스 현지 BIE 회원국 만나 부산 지지 호소 예정
한덕수(가운데) 국무총리가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부산 엑스포 유치 총력전을 펼친다.

국무총리실은 한 총리가 12일부터 15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파리를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한 총리는 28일 파리에서 열리는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프랑스 현지 BIE 회원국 대표들을 직접 만나 부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총리실 관계자는 “한 총리가 취임 이래 4번째이자 불과 한 달여 만에 다시 프랑스를 찾는다”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한 우리 정부의 역량과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각국 정부의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동효 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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