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여중, 2023년 ‘학교숲 우수사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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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여중이 '2023년 학교숲 조성과 활용·사후관리' 신규조성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산림청은 올해 출품된 20개 학교숲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신규 조성 분야에서 4개 학교, 활용·사후관리분야에서 3개 학교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활용·사후관리 분야 최우수에는 학교숲을 활용해 숲해설과 시 짓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수목 관리와 과일나무 식재 등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경북 봉화군 물야초등학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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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여중이 ‘2023년 학교숲 조성과 활용·사후관리’ 신규조성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산림청은 올해 출품된 20개 학교숲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신규 조성 분야에서 4개 학교, 활용·사후관리분야에서 3개 학교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조성 분야에서는 ‘혜윰뜰(지혜의 숲)’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학교숲 조성에 참여해 창의적인 공간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학교’를 목표로 한 인천시 미추홀구 제물포여자중학교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울산 월봉초등학교, 우수상에는 광주광역시 광주동초등학교, 장려상에는 제주시 대정중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활용·사후관리 분야 최우수에는 학교숲을 활용해 숲해설과 시 짓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수목 관리와 과일나무 식재 등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경북 봉화군 물야초등학교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인천시 인화여자고등학교, 장려상에는 대구시 신명고등학교가 선정됐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학교숲 우수사례를 홍보해 더 다양하고 활용도 높은 학교숲을 조성하도록 독려하고 학교숲을 통해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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