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은행연합회장 윤곽 나왔다…후보 6명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은행연합회를 이끌어갈 차기 회장 후보군 윤곽이 나왔다.
10일 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회의를 개최해 위원별 추천 후보에 대해 논의하고 잠정 후보군 6명을 정했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오는 30일 임기를 마무리하는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의 후임 인선 절차를 위해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개최해 회추위를 구성했다.
3년 임기의 은행연합회 회장은 연봉 7억 원에 달하는 금융권을 대표하는 자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주 회장 4명·은행장 2명 총 6명 후보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은행연합회를 이끌어갈 차기 회장 후보군 윤곽이 나왔다.
10일 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회의를 개최해 위원별 추천 후보에 대해 논의하고 잠정 후보군 6명을 정했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오는 30일 임기를 마무리하는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의 후임 인선 절차를 위해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개최해 회추위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 결정된 잠정 후보군은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현 KB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이다.
은행연합회는 다음주 회추위를 추가로 개최해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3년 임기의 은행연합회 회장은 연봉 7억 원에 달하는 금융권을 대표하는 자리다. 23개 정회원 은행의 입장을 대변하며 은행권과 금융당국의 소통을 담당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은행권을 향한 비판이 거세지면서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js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68석 野 폭주 늪 빠졌다…'탄핵 카드' 또 꺼낸 민주당
- 野 지도부 '공천룰 손질' 예고?…비명계 "李 험지 나가라"
- 정우성, '보호자' 흥행 부진 딛고 11월에는 웃을까[TF초점]
- '윤석열 명예훼손' 처벌 될까…이명박·박근혜·문재인 사례 보니
- [이슈IN] "내가 200번 하든 무슨 상관?"…'집권 25년' 박복규 택시연합 회장 또 연임 '논란'
- 남산·고궁·하천까지…늦기 전에 서울 단풍놀이 즐겨요
- "'군백기'가 뭐지?"…복무 중에도 활발히 활동하는 배우들[TF프리즘]
- [현장FACT] 신원식 “6만 원에 사서 2만 원에 손절” 예결위 문자 논란 해명 (영상)
- '사장 퇴진' 키움증권, 미수금 회수율 12%…나머지는 어쩌나
- [김병헌의 체인지] 민주당의 '탄핵 정치', 당신들만의 착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