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메오네, ATM과 2027년까지 계약 연장 …“2011년 부임 후 우승컵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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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2027년 6월까지 클럽에 남는다.
아틀레티코 구단은 아르헨티나 출신의 시메오네 감독과 계약을 연장함으로써 2011년 12월 그가 부임하면서 시작한 프로젝트에 연속성을 부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틀레티코는 53세의 시메오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래 프리메라 리가 2회,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번, 유로파 리그 2회, 유럽 슈퍼컵 2회, 스페인 슈퍼컵 1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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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오네 감독은 9일(현지시각) 3년 계약 연장에 서명했다. 기존 계약은 2024년 6월 만료 예정이었다.
아틀레티코 구단은 아르헨티나 출신의 시메오네 감독과 계약을 연장함으로써 2011년 12월 그가 부임하면서 시작한 프로젝트에 연속성을 부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틀레티코는 “그 이후로 우리 팀은 가장 성공적인 시기를 보냈고, 그 기간 동안 8개의 타이틀을 획득했다”라고 밝혔다.
아틀레티코는 53세의 시메오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래 프리메라 리가 2회,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번, 유로파 리그 2회, 유럽 슈퍼컵 2회, 스페인 슈퍼컵 1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는 또한 아틀레티코를 두 차례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올려놓았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의 보도에 따르면 시메오네는 세계 최고 연봉 감독이다. 1년에 2984만 6244 파운드(약 480억 8000만 원)를 받아 2위 맨체스터 시티 페프 과르디올라(1972만 1724 파운드·317억 7000만 원)보다 163억 원을 더 받는다.
하지만 양 측은 연장 계약의 재정적 세부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미드필더였던 시메오네는 지도자로 변신해 아틀레티코에서 642경기를 지휘해 그 중 380승을 거뒀다. 클럽 역사에서 가장 오랜 기간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13시즌 연속 같은 팀을 지도하고 있는데, 이는 라 리가 신기록이다.
아틀레티코는 그가 지휘봉을 잡은 첫 시즌부터 매번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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