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원룸서 빈대 확인…충청권 첫 사례 역학조사

오윤주 2023. 11. 10.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적으로 빈대 의심 신고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아산에서 빈대가 발견됐다.

아산시는 지난 9일 아산시의 한 원룸에서 빈대 의심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나가 조사했더니 빈대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아산시는 빈대가 발견된 건물에 대한 방제를 지시했다.

아산시 방역팀은 긴급회의를 진행하는 등 빈대 방역과 확산을 막는 데 힘쓰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서 용산구보건소 관계자들이 빈대 박멸을 위해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전국적으로 빈대 의심 신고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아산에서 빈대가 발견됐다. 대전·충남북 등 충청권에서 빈대가 발견되기는 처음이다.

아산시는 지난 9일 아산시의 한 원룸에서 빈대 의심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나가 조사했더니 빈대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아산시는 빈대가 발견된 건물에 대한 방제를 지시했다.

아산시 방역팀은 긴급회의를 진행하는 등 빈대 방역과 확산을 막는 데 힘쓰고 있다. 아산시는 신고자와 주변 등을 상대로 국외 여행 여부 등 역학 관계를 살필 참이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