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글로벌 진출 위한 '희귀유전질환 심포지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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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유전질환 심포지엄 조직위원회는 16~17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산업계·학계와 미국 FDA 및 유관기관 등 전문가들과 함께 신약 개발 전 과정에 대한 이해와 전략을 모색하는 '제4회 희귀유전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 세션은 총 5개이며 미국 FDA 희귀질환치료제 규제 및 인허가 전략, 바이오 벤처 산업 투자 동향, 신경 근육질환의 R&D 연구 실적 등을 세부 주제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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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희귀유전질환 심포지엄 조직위원회는 16~17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산업계·학계와 미국 FDA 및 유관기관 등 전문가들과 함께 신약 개발 전 과정에 대한 이해와 전략을 모색하는 '제4회 희귀유전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부산대와 부산대 분자생물학과, 한국생명과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심포지엄은 희귀신경병증 치료제 개발을 주제로, 글로벌 제약 전문가들과 희귀질환 치료제 연구 개발 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인허가 전략과 최신 연구 동향을 나눈다.
희귀질환 치료제의 비임상·임상 단계별 이슈와 해법, 글로벌 바이오 업계의 투자 동향, 미국 FDA 기준 신약 개발 인허가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심포지엄 세션은 총 5개이며 미국 FDA 희귀질환치료제 규제 및 인허가 전략, 바이오 벤처 산업 투자 동향, 신경 근육질환의 R&D 연구 실적 등을 세부 주제로 다룬다.
17일 열리는 '비임상, 임상, CMC,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및 질의에는 미국 FDA 부국장을 지낸 안해영 박사를 비롯해 미국 FDA 현직 인허가 전문가들이 참여해 규제 및 신약 승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효율적인 인허가 전략을 안내한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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