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체 "이정후 5년 830억원·류현진 2년 184억원 계약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는 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가 다년 계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KBO리그 최고의 타자로 꼽히는 이정후는 계약기간 5년 총액 6300만달러(약 830억원) 수준의 몸값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ESPN은 토론토와 4년 동행을 마치고 FA 시장에 나온 류현진에 대해서도 2년 총액 1400만달러(약 184억5000만원) 정도의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현지시각) ESPN은 MLB 시장에 나온 자유계약선수(FA) 50명의 계약 규모를 예상하면서 이정후·류현진을 각각 14위와 40위로 선정했다. KBO리그 최고의 타자로 꼽히는 이정후는 계약기간 5년 총액 6300만달러(약 830억원) 수준의 몸값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정후를 우익수 자원으로 분류하며 "대다수 팀들이 주전급으로 생각하는 탄탄한 선수"라며 "중견수 수비도 가능하고 장타를 칠 수도 있지만 파워는 중간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ESPN은 토론토와 4년 동행을 마치고 FA 시장에 나온 류현진에 대해서도 2년 총액 1400만달러(약 184억5000만원) 정도의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체는 이어 "성공한 1년 계약 후보처럼 보일 수 있다"며 "류현진은 직구 평균 구속은 시속 88.8마일(약 142km)을 기록했고 지난 2년간 17경기만 등판했지만 다년 계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오타니 쇼헤이는 ESPN이 예상한 FA 랭킹 1위에 등극했다. 매체는 10년·5억2000만달러(약 6856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할 것으로 추정했다. 2위 야마모토 요시노부도 7년·2억1200만달러(약 2800억원)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수원 기자 assistant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구장 알바→프로 정복… 최혜미, LPBA 챔피언십 '우승' - 머니S
- '김유정 친언니' 김연정 결혼… 웨딩화보 美쳤다 - 머니S
- 전청조 째려보자 남현희 "뭘 봐"… 발언 순서까지 정해 - 머니S
- PSG 이강인, 물 올랐네… 2주 연속 리그1 베스트11 선정 - 머니S
- "술 먹고 새벽 귀가"… 심형탁♥??사야, 신혼인데? - 머니S
- 벨링엄 출전 '불투명' 레알 마드리드… 공격진 구성 '난항' - 머니S
- 전혜진, 이선균 돈 관리… '3억5000만' 협박 진짜 몰랐다? - 머니S
- 음주운전 차량에 사고당한 제주GK 유연수… 결국 현역 은퇴 - 머니S
- "전세 사기 피해"… 이세창 ,이혼 후 단기 기억상실증 - 머니S
- 김연아 '곰신' 된다… 남편 고우림 11월20일 군악대 입대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