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27일 데뷔 확정…팬들 기대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모든 준비를 끝내고 11월 27일 가요계에 모습을 드러낸다.

1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YG) 측은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 데뷔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에는 베이비몬스터의 타이포그래피와 함께 데뷔일인 11월 27일이 기재됐다.

거친 질감 배경에 V자 모양의 빨간 기호가 새겨졌다. 강렬한 힙합 장르를 베이비 몬스터 데뷔곡으로 확정한 만큼 어떤 콘셉트로 팬들을 만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순조롭게 마무리된 뮤직비디오에서 베이비몬스터 멤버 각각의 개성과 함께 팀 정체성을 펼쳐낼 전망이다.

베이비몬스터는 한국, 태국, 일본 등의 다국적으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베이비몬스터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데뷔 전임에도 315만명에 달한다. 누적 조회수는 4억5000만회를 넘었다.

YG 측은 “팬 여러분의 기다림에 보답하고자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공식 데뷔일까지 최상의 결과물을 선보이기 위해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