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12월8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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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올해 새로 조성된 '귀농인의 집' 8개소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귀농을 희망하는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술습득 및 안정적인 정주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 의성愛새내기행복충전소 5개소를 포함한 귀농인의 집 8개소를 조성했다.
앞으로 의성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 귀농인 임시거주 시설인 의성愛새내기행복충전소 10개소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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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올해 새로 조성된 '귀농인의 집' 8개소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귀농을 희망하는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술습득 및 안정적인 정주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 의성愛새내기행복충전소 5개소를 포함한 귀농인의 집 8개소를 조성했다.
접수기한은 오는 12월 8일까지다.
입주대상은 인근마을에 주택부지 또는 농지를 확보했거나 귀농인의 집에 거주하면서 주택과 농지를 확보한 후 현지마을 또는 의성에 정착하고자 하는 만65세 이하 예비 귀농인이다.
의성군에 전입한지 1년 경과, 입주신청 시점 주소지가 농어촌지역(읍,면 지역), 전입 후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자는 입주대상에서 제외된다.
귀농인의 집 입주계약은 12개월 이하로 가능하다.
부득이한 사유가 있고 지역정착에 꼭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군 심사 및 마을운영위원회 연장동의를 통해 1회 계약 연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앞으로 의성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 귀농인 임시거주 시설인 의성愛새내기행복충전소 10개소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귀농희망자가 귀농인의 집에 거주하며 의성군 특성과 환경을 이해하고, 본인에게 알맞은 영농기반을 찾아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3년 연속 귀농인 유치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 기간 중 타 시·도에서 의성으로 귀농한 가구는 2020년 213가구, 2021년 229가구, 2022년 213가구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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