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AI 스타트업 '스피나이', 중기부 팁스 선정

김민지 기자 2023. 11. 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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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기술지주는 메디컬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스피나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스피나이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돼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 연계 지원, 해외 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는다.

이번 팁스 선정은 스피나이의 투자사이자 부산 지역 팁스 운영사인 부산연합기술지주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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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 자금 등 지원
[부산=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피나이 (그림=부산연합기술지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연합기술지주는 메디컬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스피나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팁스 프로그램은 중기부와 민간 투자사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R&D(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스피나이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돼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사업 연계 지원, 해외 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는다.

이번 팁스 선정은 스피나이의 투자사이자 부산 지역 팁스 운영사인 부산연합기술지주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김태신 스피나이 대표는 현직 신경외과 의사로, 지난 3월 회사를 설립해 예방이 어려운 다양한 종류의 척추 질병에 대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AI를 기반한 자동화 소프트웨어 '스피나이Q'를 개발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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