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 LS그룹, 기념행사 대신 희귀질환 아동 20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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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006260) 회장은 10일 그룹 창립 20주년을 맞아 "LS는 지난 20년 동안 많은 시련을 극복하며 충분한 역량을 쌓아왔기 때문에 앞으로 기회 요소에 더욱 집중한다면 어떤 험난한 위기도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회장은 이날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인 'LS티비'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임직원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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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구자은 LS(006260) 회장은 10일 그룹 창립 20주년을 맞아 "LS는 지난 20년 동안 많은 시련을 극복하며 충분한 역량을 쌓아왔기 때문에 앞으로 기회 요소에 더욱 집중한다면 어떤 험난한 위기도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회장은 이날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인 'LS티비'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임직원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구 회장은 "올 초 내놓은 CFE(탄소 배출 없는 전력)와 미래 핵심 파트너로 성장하겠다는 'LS 비전 2030'은 우리의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폭풍우를 이겨내고 우리의 목표에 다다른 날 모두 함께 마음껏 샴페인을 터뜨리자. 우리는 그럴 자격이 있다"고 격려했다.
LS는 별도의 창립 행사를 열지 않고 LS그룹 20주년 의미를 담아 희귀질환 아동 20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m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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