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 LS그룹, 기념행사 대신 희귀질환 아동 20명 지원

김민성 기자 2023. 11. 10.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자은 LS(006260) 회장은 10일 그룹 창립 20주년을 맞아 "LS는 지난 20년 동안 많은 시련을 극복하며 충분한 역량을 쌓아왔기 때문에 앞으로 기회 요소에 더욱 집중한다면 어떤 험난한 위기도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회장은 이날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인 'LS티비'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임직원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구자은 LS(006260) 회장은 10일 그룹 창립 20주년을 맞아 "LS는 지난 20년 동안 많은 시련을 극복하며 충분한 역량을 쌓아왔기 때문에 앞으로 기회 요소에 더욱 집중한다면 어떤 험난한 위기도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회장은 이날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인 'LS티비'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임직원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구 회장은 "올 초 내놓은 CFE(탄소 배출 없는 전력)와 미래 핵심 파트너로 성장하겠다는 'LS 비전 2030'은 우리의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폭풍우를 이겨내고 우리의 목표에 다다른 날 모두 함께 마음껏 샴페인을 터뜨리자. 우리는 그럴 자격이 있다"고 격려했다.

LS는 별도의 창립 행사를 열지 않고 LS그룹 20주년 의미를 담아 희귀질환 아동 20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m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