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과학자 이정모 초청 '기후위기와 항만의 미래' 강연회

이동민 기자 2023. 11. 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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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임직원의 탄소중립·기후위기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9일 본사 대강당에서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이 '기후위기와 항만의 미래'를 주제로 기후변화가 지구에 끼치는 영향과 미래 모습과 부산항이 글로벌 중심항의 위상과 역할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려면 기후변화에 대해 어떤 대응책을 마련해야 하는지에 관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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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이 부산항만공사(BPA)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BP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임직원의 탄소중립·기후위기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9일 본사 대강당에서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이 '기후위기와 항만의 미래'를 주제로 기후변화가 지구에 끼치는 영향과 미래 모습과 부산항이 글로벌 중심항의 위상과 역할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려면 기후변화에 대해 어떤 대응책을 마련해야 하는지에 관해 강의했다.

베스트셀러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저자로 유명한 이 전 관장은 '차이나는 클라스'와 '밝히는 과학자들' 등의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자로 유명하다.

BPA 강준석 사장은 "이번 특강이 임직원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부산항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항만으로 거듭나도록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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