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광 김득신의 고장 증평군 '책 읽는 지자체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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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은 건전한 독서 문화를 형성하고 책의 소중함과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선 자치단체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또 △북크닉, 북스테이, 증평 김득신 북페스티벌 등 지역 책 축제 운영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과 독서 인프라 구축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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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은 건전한 독서 문화를 형성하고 책의 소중함과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선 자치단체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증평군은 권역별 스마트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 조성을 통한 도서관 20분 도시 구축, 우수 독서 프로그램 공모사업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북크닉, 북스테이, 증평 김득신 북페스티벌 등 지역 책 축제 운영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과 독서 인프라 구축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증평군 관계자는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도서관 20분 도시를 활성화해 책 읽기 좋은 도시 증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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